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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곧 감사

감자꽃793809

오늘은 감사일기 쉬고 싶다 ㅠㅠ
엥? 감사가 없을 수도 있나?
어쩌면 오늘은
억지로 찾지 말고 그냥
쉬라고 주신 날일지도. ㅋㅋ
감사가 넘치는 날도 있고,
아무것도 안 보이는 날도 있고,
그저 숨만 쉬는 날도 있지.
그래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오늘 여기 멀쩡히 살아 있고
숨 쉬는 건 완전 공짜고
오늘의 감사는
이 한 줄로 필요 충분하지 않을까.
“오늘은 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억지로 쓰지 않아도
나의 모든 것 그 존재가 감사 덩어리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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