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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을 두 번 한날

유기환610788

아내는 92세 나는 91세 아들 61세 

3식구다.

 아내는 누워서 6년을 지낸다.

밤에는 내가 소대변를 받아내고 낮에는 아들과 같이 번갈아 받아낸다. 

아들이 너무 힘들어 해 목욕을 그동안 혼자 10개월 했다

쉽게  했다. 비누칠 떼수건으로 대충 했다.

비눌이 많았다

때수건 많이하면 피부손상된다 정보알고서

  목욕 끝나고 물기를 수건 으로 땍 는데 또 비누이 많이 보여 아들 보고 다시 밀어달라고 했다.

때는 국수처럼 많이 밀려 나왔다.

목욕바로 보습제를 발라조었다.

아들에게 미안하다

아버지 혼자 목욕 못해요. 내가 때를 밀어줘야지 안돼요 고맙다 고맙다.

아들이 하도 엄마 병 간호하로라 힘들어해 혼자 하려 했는데 그만 이렇게 됐구나.

아들에게 미안하고 감사 감사 마음이 많이 들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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