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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구세

Only one

평상시 관리부족을 느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하면서도

움직이지 않아.

병원문턱이 닿도록  드나들며도 못 깨달아.

내  몸이 아픈게 모두 배우자,시댁 탓이라 우겨.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걸 입으로만 떠들어.

그런데 이제 정말 아파.

곁에 남은이가 배우자란걸 이제 알았어.

다행이다. 이제라도 소중한 사람이 늘 곁에 

있었다는걸 깨달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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