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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다^^
감자꽃793809
이미 진작에 은퇴하고 매일 놀고 먹는 사람인데 금요일이 주는 느낌은 왠지 어떤 경계에 와 있는 기분이다. 그래서 불금을 핑계로 맛난 거 먹고 싶고 딱히 생각이 안 나면 소박하게 치킨이라도 한 마리 먹을까 생각 중이다. 이 강추위에 어쨌거나 한 주를 아프지 않고 잘 버티지 않았냐며 나에게 맛난 거 사주고 싶은 거다. 덩달아 남편도 옆에서 맘 놓고 소주 한 잔 꺾을(?)수 있게끔 말이다. 행복은 마냥 기다리는 게 아니고 만들 수 있으면 만들어 보는 것… 그 핑곗거리가 딱 맞는 오늘은 금요일이다. 이유 불문하고 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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