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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
감자꽃793809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휴대폰 벨소리가 바쁘다. 군복무 중인 손주 홍상병이 성탄 축하 전화를 걸어왔고, 멀리 사는 손녀에게도 학교 가기 바쁜 틈에 할미와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메리 크리스마스~ 초등 2학년인 손녀가 사는 나라는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니다. 며늘이 시킨 것 같은 감이 잠깐 들기도 했지만 누구의 마음이든 간에 고마움이 샘솟는다. 가족이 이렇게 사소한 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면 사는 맛이 난다. 성당에서 성탄 미사를 드리고 가까운 친구, 교우분들과도 성탄 축하를 주고받았다. 행복한 성탄절이 저물고 있다. 우리에게는 매일매일이 크리스마스. ‘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오셨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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