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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메아리
가밀라
영혼을 강타하는 벼락은
어느 누구 하나
선택해서 내리는 것이 아니다
작은 흔들림에도
영혼의 둑은
힘없이 무너지고
깃털 같은 가벼운 바람에도
거목은 쓰러지듯
우리의 영혼은
늘 촛불 앞에 바람이었다
받은 작은상처는
예리한 메스가 되어
가슴을 후벼 팠고
내가 준 상처는 아둔하여
두리뭉실 기억조차 상실된 듯
나의 아집과 고집만이
진리라 고집했고
남의 허물을 덮어 줄
작은 여백 하나 없는 채
가진 것 너무 많아 교만했고
받은 것 너무 많아 감사할 줄 몰랐고
무엇인가 하나씩 잃어갈 때
비로소 내가 보이고
내 안에 내가 보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주님 그동안 너무나 아파
눈물로 지새운날들
낫게해주시고 고쳐주시고
만져주시고 깨달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감시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그들도 기억해주시고
마음이나마 평화롭게 잠들수있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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