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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정

최주현

병원에 계신 어머니께 쪄드릴 옥수수를 사러갔다

같은 병실 어머님들과 나눠드실거니 보드라운 찹쌀 옥수수가 맞냐고 했을 뿐인데.. 그럼 몇 개 더 담아가라며 봉지를 잡고 더 넣어주는 그 정이 너무 감사하고 뭉클하다.

 

명절 앞 김치 담을 시기.배추 한 포기 가격 4.000원 참 착하다. 묵직한 배추를 발견할 수 있어 감사하다

 

글로 배운 요리...양념게장

생각보다 맛있게 완성돼서 기뻤다.

어남선생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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