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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 청년인데 현 교회에서 청년부 활동을 계속할지 고민
지방교회인데 주변에 대학교가 있어서 대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교회고, 20대 후반부터 30대가 되게적어ㅠ 그래서 목장리더도 대학생들이 맡다보니 방학때는 목장모임을 공식적으로 쉬게되고 (나는 직장다니면서 지방내려와서 다니게된 케이스)
나는 직장인이라 어차피 학생들이랑 시간, 방학개념도 다른데 지금 청년부는 대학생맞춤 느낌이라 다른교회로 옮길지 고민이야..지역이 좁아서 옮기는것도 눈치 많이 보이고 ㅠ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되고
물론 더 있다보면 직장인이 많아질수도 있으니 나부터 버텨볼까 싶고 ㅠㅠ 그렇다고 내가 리더쉽이 있거나 영향력 있는 스타일은 아님 ㄷㄷ
가끔 주변 큰교회 다니는 사람들 이야기 주워듣다보면 목장모임도 엄청 활성화 되어있는것같아서 ..ㅠㅠ 부럽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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