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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한라산, 그리고 아기.
양싸
한라산.
제주도.
우리 집 애기.
며칠 전. 원래 여행 계획된 곳으로 가지 못했다.
태풍급 풍랑..
동생이랑 통화하다. 동생이 너의 여행 사진을 보면 맑은 날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렇지 내가. 물, 불, 바람, 눈, 우박.
따뜻한 봄날 우박이 떨어지는 유채꽃이 핀 제주도.
맛있는 감자전을 사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데 스프링클러가 머리 위에서 터져버리는 속초 시장.
어딜 가면 꼭 비가 와.
태백에서 춘천으로 가는 길 눈이 펑펑 오는 건 뭐야.
예보에 없는 거 오지 마.
집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지.
마찬가지로 한라산도 결국. 안개 때문에 백록담을 못 봤다.
하지만 두 번은 안 가고 싶다.
어제도 동굴 갔다가 관음사 코스 체험한 듯.
https://m.blog.naver.com/dktkalsdid24/2225530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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