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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통닭금곡점 !!!강추

타꾸공

수원 호매실홈플 옆 금곡동에
예전에 자주가던 육회집이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문득 생각나서
식구들과 방문했더니만 폐업하고 닭집이
새로 오픈했네...


온 식구가 또 옮기기도 뭐해서
먹기로하고 들어갔는데
주방쪽 닭튀김들위에
두꺼비 캐릭터인형들이 옹기종기 ㅋ
사장님의 기여운 취미가 엿보임

갓 튀겨나온 옛날통닭 한마리와
깐풍새우튀김,감자튀김등 이거저거
시켜서 먹기시작했는데 이게머지???
기대도 안하고 먹은 음식에 화들짝놀라
미소가 번졌다


나는 평소에 닭고기를 안먹고
그나마 치킨을 시켜도
한조각먹고 포크를 내려놓는데....
닭비린내의 나쁜 기억때문이다
그런데~~~~너무 부드럽고 비린내 1도
나지않고 튀김옷은 얇고 바삭바삭~

선택을 잘한 나의 초이스에 박수를~~~~~
온식구 흡족해하며 기분좋게 저녁한끼를
때웠다
계산하려는 순간 또한번 가성비에 꺅!!!!!
메뉴를 5개 시켰는데 5만원대...
배달로 닭한마리 시켜도 삼마넌인데...헉....
거기에 사장님의 친절까지 추가~
너무너무 기분좋은 하루였다
자주자주 갈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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