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6개월 기다린 비에르코센 소파테이블
대표님
대표님은 이케아에서 소파를 샀는데
한국인의 특성상 맨날 티비보면서 뭐를 먹곤했다
새 소파에 앉지를 않고 자꾸 등만 기대게 되더라
그래서 소파 테이블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색감이 내가 딱 원하는 색감이고
이케아 소파와 잘 어울리며
높이조절과 각도조절도 되고 (쓸모는 없음)
심지어 머그컵을 두는 홀더도 있다 (안 씀)
근데 대표님이 이걸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발견한게
작년 2월이었는데 8월 입고예정이라고 써있었다
당연히 대충 일하는 이케아의 개소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진짜 8월에서야 입고가 됐다 ...
대표님 목 빠지는 줄 알았다
염병 그 이후로는 한번도 품절이 안되고 잘만 판다
빡치긴 하지만 품질은 좋으니 사라사
실제로 보면 약간 회베이지? 그런 세련된 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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