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대게 먹으러 갔다가 어플 만남에 원나잇까지 한 60대 썰금연씨는 한복명장으로 유명한 사람임ㅇㅇ “야! 이런 거...수상한 거잖아” 어느날 조카가 금연씨 핸드폰에 실버벨이라는 앱을 깔아줌 여기서 실버벨은 익명으로 근처에 있는 사람이랑 채팅할 수 있는 앱임 근데 인제 으르신들만 이용할 수 있는... “미쳤니? 근처에 있는 사람들을 왜 만나, 바빠죽겠는데” 그치만 금연씨는 일이 더 중요한 사람이라 앱 자체를 이해 모대… 그도 그럴 것이 같이 여행 가기로 한 친언니가 파토낸 속초 여행도 혼자서 잘 즐기고 다니심 근데 큰 대게를 혼자 먹을 수도 없고 다같이 모여서 술 한 잔 하는 사람들을 보며 조금 외로워짐 “아차차! 여성만 환영이라고 고쳐야겠다” 그래서 조카가 알려준 실버벨에 글을 올리고 여성만 환영이라고 수정하려던 찰나에 근처에 있는 상대방과 매칭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매칭된 익명의 상대방을 기다리는데 꽤나 괜찮은 남성이 들어오는 걸 보며 멍 때림 “젊었을 때 딱 내 이상형일 뻔 했다... 에휴 저렇게 멀쩡한 사람이 나타날리가 없잖아” 그런데 말입니다... 그 사람
테이블명OTT 이야기
첫댓글대게가 대게대게 맛잇겟다
대게대게 맛나서 행복💕
와 개부러워요
게 맛있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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