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강쥐 하루 펫시터 한 후기없어짐.. 심심한가해서 복도라도 돌아보려고 나갔는데 너무 추워서 그런지 움츠러들고 집에 들어가고싶다고 문 박박 긁어서 5분만에 들어옴 주인 옷방에 주인가방 위에 앉아서 우리 감시중 이도저도 아닌 산책다녀와서 오히려 더 빡친거갘음 ㅠㅠ 미안하다. 그럴의도는 아니었는데.. 왜케 고양이 자세하냐구 ㅠ 무서운거니…? 나중에 주인친구랑 얘기해보니 젤 보일러 잘들어오는곳에 자리잡는데 맨바닥은 너무 뜨거워서 가방위에 자리잡는거로 추정함(?) 옷 벗겨주려는데 원래 개애애애순한 강쥐인데 나한테도 이빨 보이면서 하지말라함 ㅠ 왜그래 우리 친하잖아… 좀 만져면서 달래다가 휘리릭 벗김 내 친구 씻고나오니 주인 냄새나서 그런지 꼬리펠라 돌리고 앞에가서 앉아있고 잠시 좋아함 하지만 다시 가방위로 컴백 주인 영통와서 바꿔줬는데(?) 원래 강쥐는 영통화면 몰라…? 친구가 불러도 별 반응도 없구 꾸벅꾸벅 졸기만함 ㅠㅋㅋㅋㅋㅋㅋ우리땜에 긴장해서 피곤했었나 ㅠ 12살 노견이라 혹시 잘못될까 걱정되서 밤에 다시가보니 도넛 위에 올라가있음 좀 덜 불쌍해
테이블명판&톡
첫댓글너무 예뻐요
감사해요!
천사네요
감사합니다!!
꼬순내~~
애기같아요 아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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