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뭐? 아리랑으로 뮤지컬을 한다고? 오히려 좋아🩷
소인배
정선 놀러갔다가 친구가 예매해줘서
’뗏꾼‘이라는 정선아리랑 기반의 공연 관람했는데
트럭 대신 뗏목을 타고 물건 배송해주는 쿠팡맨이
독립군의 물건의 옮겨달란 의뢰를 받으며 시작되는
일제강점기 배경의 내용이었음!!
아리랑 모르는 한국 사람 없듯이
노래도 금방금방 귀에 익어서 좋았고
어떻게 안 건지 공연 중간에
관람객 이름 호명하면 대답하게 하고
뗏목 엮어야 한다면서 밑의 사진 같은 통나무 쿠션
다같이 좌석 위로 굴리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봤당
관광으로 온 단체 관람객들 많았는데
확실히 이유를 알겠더라
부모님 모시고 가면 너무 재밌게 보실 듯
스토리도 반전이 있어서 흥미진진했구
퀄리티도 대대대만족
내가 본 건 토요일 상설 공연이고
‘아라리야’도 같은 공연장에서 공연하는데
그건 국제대회에서 상도 받은 공연이라 하더라구
정선 놀러갈 일 있으면 공연 관람해봐도 좋을듯!!!
열심히 굴렸던 통나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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