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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이상한 감성문구 책까지 나온거 암??

오키진행시켜

사랑을 보았다?????ㅋㅋㅋㅋ 이 아저씨가 보긴 뭘봐 

 

 

이거 진짜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남규홍에게 ‘달걀 속 노른자 위 같은 사람 마음’이란 뭔가요?

제 마음이죠. 달걀 속 노른자위는 흐리멍덩해요. 구별도 안 되고 선도 애매하고 색도 애매한데 기름을 두르고 튀김을 해보면 선명하게 노란색으로 쫙 드러나거든요. ‘보통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라는 의미로 쓴 겁니다. 제 마음도 그런 마음이고요.



 

예?? 사람 마음을 후라이 해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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