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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과 나솔 만남도 괜찮네

가을낙엽

오늘 자기소개 하는거 봤는데 그렇게 이상하진 않네. 예전에 짝 할때 얼핏 본 기억도 나고 반가운 마음이~

요즘은 나솔이 재밌지만 예전 짝 포맷이 훨씬 재밌었다. 유일한 데이팅 프로그램 이기도 했고 좀더 자극적이었던것 같아.

특히 요즘은 집에서 짜장면 주지만 그땐 길모퉁이 바닥에 앉아서 혼자 도시락 까먹게 했는데 어찌나 짠하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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