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샤브샤브로 대충한끼 때웠슈
집밥뷁선생
저녁에 원래 샤브샤브먹으러 나가려했슈.
막상 나가려니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 생각이..
남편과 딸 살살 꼬드겨 냉털해봤슈.
육수 끓이고 버섯, 어묵, 청경채꺼내놓고
냉동실에 뭉탱이로 얼려둔 샤브용 고기꺼내니
무기냐고ㅋㅋㅋㅋ
녹으면 다 똑같으니 괜찮쥬?
야무지게 수제비까지 넣어서 먹고~
갑자기 레드향 부자가 되어서
큼지막한거 세개까서 블랜더에 갈아 탄산수 넣었더니 설탕없이도 상큼한 음료가 되었슈
이제 셋이 공원에 산책가유~~~~
즐거운 밤 보내유~
댓글 10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이상한가유? 조리할게 없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