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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힘든데 일요일인 오늘도 남편회사에 같이 가서 일해줬어

쌍용탑김봉선 01020564

제조업이라 공장에서 납기일 맞춘다고 힘들어해서 일요일 새벽부터 일하러 같이 간지가 어언 5년가까이 되어가네요

나도 월~토까지 일다니는데 

일주일 내내 쉬는 날이 없네

몸의 기력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오늘도 새벽에 같이가서 일하고 왔답니다

이제부턴 내가 힘들땐 안가겠다고 말하려고요 

감기 3주째.불면.두통.오늘은 급기야 치통까지 

힘들때 쉬기 

시작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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