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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검증이 필요하지

잣문가

키움이 어떤 팀인가?

KBO의 봉이 김선달 아닌가?

어떻게 해서든 돈으로 남겨먹을 생각인 팀에서 투수골든글러브급 투수를 그냥 풀었다?

 

일단 의심하고 볼 수밖에 없지

 

기아의 심재학 단장은 히어로즈에서 지도자생활만 근 10년을 했다

후라도에 심단장이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도 찜찜한 요인 중 하나다

 

두산의 알칸타라는 작년 190이닝 이상 투구에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대활약하고

올시즌 어깨를 부여잡고 낙오됐다

 

2년 연속 180이닝 이상 투구한 후라도

그 돈귀신 키움이 보류권을 포기한 후라도

 

 

아무래도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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