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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죄없어요
흑호
독이 무슨죄죠!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었어요 요번코시는 이길수가 없어요 운영진과 심판진이 기아를 이기게 만들어준 게임인데요 해서는 안될게임을 진행시킨 운영진과 멈춰서는 안될게임을 멈춘 심판진들 때문에 진겁니다 삼성 올해 잘했어요 내년에 이 기면됩니다 투수가 없었잖아요 선발이 태인이랑 레예스 둘뿐인데 어떻게 이기죠? 그것도 모자라서 첫선발승을 심판넘들이강제 중지시켜서 진겁니다 그때 기아로 게임 다넘어간겁니다 누굴욕할단계가 아니란겁니다 우리 박수처줍시다 잘했어요삼성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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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과 심판진이 판단을 잘못했다고 볼순있지만
그게 기아를 이기게 만든건 무슨 논리인가요??
결과론으로 놓고 이야기하면 누군들 못합니까??
1차전 서스펜디드때 무사1ㅡ2루서 번트실패로 점수 못낸것도.. 임창민 연속 폭투도 다...연계된 상황인가요?? 결과가 반대로 서프펜디드 삼성이 잡고 분위기로 2차전까지 잡았으면 잘도 저런말 했을까 싶네요 억울한심정을 억까해서 비약하는건 쫌 오버가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