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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마무리 투수를 보강했다. FA 김재윤 4년 계약

가을낙엽

https://v.daum.net/v/20231122114925141

삼성의 마무리는 돌부처 오승환이 버티고는 있지만, 올해 돌이켜보면 많이 불안했다. 전반기는 블론 세이브가 잦았고, 후반기에 구위가 올라와서 어느 정도 막아주긴 했지만, 9회에 올라와서 1점은 꼭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오승환이 힘이 부치는 것 같았는데, 젊은 김재윤과 역할을 나눠서 맡으면 시너지가 날 것 같다.

 

선발이 6회까지 막아주고, 불펜이 7,8회 막고 9회 마무리를 이 두사람이 번갈아 최고의 컨디션으로 맡아준다면 경기를 쉽게 풀수 있지 않을까? 불펜이 8회까지 버티지 못하면 이 두 사람이 8,9회를 나눠 던져도 좋고. 어쨌거나 내년에는 경기 후반부가 조금은 더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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