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은 1인 샤브

[ZEROSE]

"샤브로21" 에서 먹은 점심
얼큰 샤브 (7,800) + 칼국수 사리 (1,500) 추가했는데 완전 정갈해..

개인 인덕션에 사용방법과 조리방법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좋다ㅎㅎ

저 하트 어묵이랑 물만두 1개가 너무 킹받게 귀여움..💗
생각보다 야채양이 넉넉했고
인덕션 켜니까 금방 끓기 시작해서 짧은 점심시간에 먹기에도
부담없이 딱 좋았다

고기 넣고 보글보글 먹다가 칼국수 넣고 끊이는데
육수가 부족해 보였는지 직원분이 와서 채워주시더라🥹
이런 세심한 서비스에 감동받는 타입..

물가 오른거 생각하면 이정도 가격 나쁘지 않다고 생각!
그동안 샤브샤브는 무조건 2인 이상 가야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는데
혼자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여러명이 방문하더라도 각자 원하는 맛으로 따로 먹을 수 있으니
메뉴 고민이나 논쟁도 없고 완전 만족했음ㅎㅎ

오늘은 칼국수를 추가했지만
다음번 방문에는 계란죽으로 먹어 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