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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우는 바람소리

구름에 달가듯

늦 겨울 센 바람에 눈보라

만고 풍상을 떨쳐내지 못한

온갖 근심과 통증을 통달한듯

하늘이 내리신 인고의 세월을

이고지신 갈대 우듬지엔

하얀 노인 한분이 세월 벗삼아

바람 잔치 흥에 어깨 춤이 두둥실

늦 겨울 갈대 우듬지에

허리 휜 사연이 애섧다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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