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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뜬건지 뭔지..
흠250
여자친구랑 만난지 30일 되었습니다. 최근에 여자친구가 연락을 안하고 술 마시고 다음날에 미안하다고 했는데, 솔직히 저는 그때 이성이랑 마신게 아니라고 해서 별 생각 없었지만 그냥 넘어가면 또 그럴것 같아서 실망했다고 하면서 약간 타박을 줬어요. 저는 그러면 여자친구가 저한테 더 잘할 줄 알았는데, 그 이후로 연락을 성의없고 짧게 하더라고요. 제가 그때 좀 너무 강하게 말해서 서운했냐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는데도 괜찮다고만 하고 실제로 바뀐건 없네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요즘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 전에는 연락도 풍성하고 좋아하는티 팍팍나게 했는데... 저거 하나로 사람이 한순간에 바뀔수가 있는건가요? 저는 솔직히 여자친구를 믿는데도 그날 남자랑 술먹은건 아닌지 의심도 되네요.. 이런 제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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