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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

검은 식빵

진짜 처음부터 말하지면

저는 도끼병이 심해요..

근데 최근에 짝꿍이 된 애가 있는데요

걔가 절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ㅠㅠ

일단 근거를 대보겠습니다

1.유독 잘 챙겨준다

일단 걔는 반 애들에게 편견이 없어서 다 고루고루 지내고

여자아이들이 뭐라고 하지 않는 애에요

근데 유독 저에게는 뭔가 친절하게 대해줘요 예를 들어서

걔가 착해서 그런거 일순 있지만

물건이 떨어지면 주워주고

제 자리에있는 쓰레기를 치워주고 그래요..

 

 

2.여자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함

이것도 착각일순 있지만말이죠

일단 여자들은 보통 뭘 좋아하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눈치 못 채고 그냥 엽떡!이라고 대답했어요

그냥 다른 아들이 좋아하니까 그랬죠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고 ...

그 다음에는

여자들은 뭘 좋아하냐고 다른 날에 또 물어봤어요 걔가

"왜?"라고 하니까 걔가 그냥이라고 대답하길래

위로 아래로 둘다 여자니까 "누나야 동생이야" 라고 말했어요

"아 무너소리야 아니야"라고 대답했어요 그때는 친구가 말 걸어서 살았음요..

 

 

 

3. 좋아하는 애가 있냐고 물어봄

아니 근데 보통이런걸 남사친이 물어보냐고요ㅠㅠ

상황설명 얼마전에 걔가 좋아하는 애가 있냐고 물어봄

그러고선 자기는 저랑 같은학원에 좋아하는 애가 있다는거에요.. 그래서 너보다 나이 적냐고 물어봤는데 나이가 적은게 아니래요 근데 저희 학원엔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진짜 적고

나이적은 애들은 진짜 많거든요?

그래서 진짜 너무 헷갈려서 미치겠어요ㅠㅠ

그래서 제일 예뿐 애를 대니까 걔가 누구냐고..

 

 

그래서 저는 도끼병이고 착각일수도 있어서 여기에 용기내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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