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한 달이라는 감각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됐다. 대단한 건 없다. 그냥 매일 쓰려고 했고, 실제로 거의 그렇게 했다. 매일 뭔가를 올리는 건 생각보다 단순하지만, 막상 해보면 일정한 흐름을 만드는 게 쉽지 않다. 무엇을 쓸지보다 어떻게 이어갈지를 더 자주 고민하게 된다. 오늘 하루 조회수는 530이었다. 폭발적인 숫자는 아니지만, 나에겐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이 숫자도 충분히 낯설다. 누가 찾아온 건지, 왜 들어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아무것도 안 했으면 생기지 않았을 숫자라는 점이다. 조회수 0에서부터 시작해서 한 달을 꾸준히 해봤고, 그 결과가 아주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 다음 달도 똑같이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록해두고 싶어서 남긴다.
테이블명손끝 플러스
첫댓글ㅠㅠ그러게요
ㅠㅠ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