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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이.

꽃피는계절엔651

배달기사님을 우연히인사하게됐고 항상 날보면웃어주셔. 그래서 웃는얼굴에..인사를같이하게됐어.
난알바를하던곳도 그기사님이왔다갔다하시더라고.
그래서 가끔 목례정도로했었지..
근데 어쩌다 우리집에 배달을오신거야..그때 좀무서웠어.
아무개씨 거기서일하시죠?.. 네 .안녕하세요!우선이랬고 거기서일하는거봤어요!웃으며이야기하시더라고...근데.이기분몰까?..서로아는척안하는데그분만유독아는척을하셔서.이게몬가싶어서
.
이느낌을모라고해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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