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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했는데 동료의 부고 소식이...

가을낙엽

회사에 부고 게시판이 있다. 매일매일 어느 동료의 조부님, 친척, 때로는 부모님의 부고 소식이 올라오는게 일반적인데, 아주 가끔씩은 '본인상' 이 올라온다. 오늘 아침이 그랬다. 왠지 그 단어는 스치듯 마주쳐도 멈추게 된다. 그 동료를 잘 모르지만, 느낌이 묘하다. 

 

무슨일이 있었을까? 사정은 알수 없지만, 무슨 사정이든 다를게 없다. 좀 슬프다. 기분이 가라앉게 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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