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위 말하는 꼰대인건지…저의 상식은… 아무리 이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나의 친한 지인의 남편과 결혼을 한다? 아이고… 심지어 그 부부에게 엄마 아빠 같은 존재라고 말하면서 한 가족처럼 같이 살았는데, 이혼 했다고 그 남자랑 재혼을 한다니... 보통의 사람들은 자기 친한 친구의 전남친과 연애하는것도 피합니다. 운명적 사랑이고 본인의 삶이니 무슨 상관이냐고 하실수 있겠지만, 그걸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 하시고 그 방송을 보지 않아도 한마디 한마디가 기사로 도배가 되고 대중들의 피로감이 쌓이는 겁니다. 전부인이라는 사람이 영상통화하면서 해명해주고 심지어 프로포즈 영상까지 이 모든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많이 이상하고 전 기괴스럽기까지 합니다. 우린 이혼하고 만난건데 괜찮은데 전부인도 내 편인데 왜 이러는거지?? 왜 악플로 도배가 되지?? 이러지 마시고 그냥 방송에서 안 다뤄졌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의 억지 이해를 구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 분이 행복하시다니 뭐 응원까지는 못해도 조용히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어요. “불륜 아니에요”…최여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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