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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형 친구
행운102
난 얘가 엄청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애라고 생각했거든.
출근 전 아침 운동.
매일 출퇴근 책.
당일치기 여행.
퇴근 후 취미 및 자기개발
종류도 자주 바뀌고 다양했어.
그러면서 당연히 자랑하고
난 너무 가족 헌신적이라면서
자신을 잃지 말아라 이런 잔소리도 은근히 했고.
그런데 집에 놀러갔는데 걔 남편이
맨날 끊어놓고 안간다고 엄청 뭐라 하더라고.
그동안 다 컨셉이었나?
난 얘가 엄청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애라고 생각했거든.
출근 전 아침 운동.
매일 출퇴근 책.
당일치기 여행.
퇴근 후 취미 및 자기개발
종류도 자주 바뀌고 다양했어.
그러면서 당연히 자랑하고
난 너무 가족 헌신적이라면서
자신을 잃지 말아라 이런 잔소리도 은근히 했고.
그런데 집에 놀러갔는데 걔 남편이
맨날 끊어놓고 안간다고 엄청 뭐라 하더라고.
그동안 다 컨셉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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