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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C.P 사례로 보는 베트남 투자 기업의 내부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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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에서 다년간 외국인 투자기업(FDI)과 함께 일해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기업 내부 관리에 대한 짧은 글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며칠 전, C.P 베트남이 돼지고기 관련 이슈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단순한 식품 위생 문제를 넘어서, FDI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흔히 간과하는 '관리 사각지대'를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 식품 대기업도 내부 통제가 뚫릴 수 있다?

C.P는 아시아 전역에 이름이 알려진 기업이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이 크고 사람 손이 많이 닿는 구조에서는, 중간 관리자나 실무자에 의해 원재료 조작, 품질 낮은 재료의 유입, 리베이트 등의 리스크가 언제든 생길 수 있습니다.

 

삼성 벤더의 사례에서도 보인 유사한 문제 제가 베트남에서 관찰한 바로는, 삼성의 납품업체 일부에서도 아래와 같은 내부 비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 공급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비리 및 단가 조작

  • 생산 제품의 유출 및 외부 판매

  • 직원 식대 축소 및 외부 리베이트 수수

이런 문제들은 삼성 본사 내부에서 일어난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삼성의 생산비용과 납기, 품질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입니다.

 

  •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

특히 한국계 기업의 경우, 내부 인맥이나 정(情) 문화 때문에 비리를 알고도 덮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본사나 투자자는 실상을 알지 못한 채, 현장의 리스크를 그대로 떠안게 됩니다.

 

 

FDI 기업에 드리고 싶은 제안

  • 내부 통제 시스템을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 사내 감사 또는 제보 채널을 익명으로 개설해 보십시오.

  • 사람 간 신뢰보다는 절차 중심의 운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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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향후에도 실제 사례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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