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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어요 ~^^
예향245585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고려 때 가슴 아픈 역사 아야기도 잘 녹여냈고,
수지와 김우빈의 연기는 물론 송혜교와 다니엘 헤니의 특별 출연도 너무 좋았어요.
서사도 탄탄하고 뒤로 갈수록 주인공들의 로맨스도 깊이 공감됐어요.
무엇보다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만드는 김은숙 작가님의 마법은 여기서도 통해요.
긴장과 이완을 오가며 쥐락펴락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램프이 요정 '지니'를 이렇게 풀어내다니 너무 신선했어요.
인간의 탐욕과 순수 속에서 결국 인간의 순수함을 표현한 세계관도 좋았고,
수지는 너무 예쁘고 김우빈은 너무 멋졌어요.
저는 드라마의 재미는 재방을 봐도 재밌느냐인데 다시 봐도 재미있어요. 완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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