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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상사와 신입, 뭐가 먼저인지
또리비니
나이는 30대 작은 회사(5인미만)만 다녀서 사회 경험이 많지 않음
이번에 규모가 조금 더 있는 회사에 들어옴
나는 갓 들어온 신입이고 내 위로 2년차 상사와 부장님이 계심
부장님한테 계속 한 소리 듣고 있는데 내 상사는 말이 없고 상당히 소극적인 성격이면서
혼자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임
부장님은 그걸 아시니까 나보고 너가 먼저 다가가라, 센스있게 움직여라(도와줘라)
라고 하시는데 나 또한 상사와 같은 성격임 ㅠㅠ 거기다 사회성도 없어서 눈치도 없음...
그래도 상사가 하는거 지켜보면서 도와줄거리 맨날 찾다가 몰래 슥 도와주고 함(노력중)
근데 문득 드는 생각이 갓 들어온 신입이 먼저 다가가서 사교성 좋게 말 붙이고 하는게 맞음?
회사 들어왔을 때 인수인계 받은 사수가 있는데 육아휴직으로 내가 대체해서 들어온거라
한달정도 같이 있었고 오히려 사수는 편하게 말도 해주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했음
갓 들어온 신입이 먼저 아부를 떨어야 하는게 맞는건가?
적응도 아직 안된 사람인데.. 보통은 상사가 먼저 좀 다가와 주는게 맞지 않나요..?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여러분 의견을 남겨주십쇼..
같은 성향의 소심이들이라 다가가기도 어렵고.. 사회생활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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