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 한강 소설 책 명언 명대사온다 책 명언 명대사> "어떤 기억은 아물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흐릿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 기억만 남기고 다른 모든 것이 서서히 마모됩니다." "나는 싸우고 있습니다. 날마다 혼자서 싸웁니다. 살아남았다는, 아직도 살아있다는 치욕과 싸웁니다." "이제 당신이 나를 이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나를 밝은 쪽으로,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눈을 감을 수 있다면, 꿈속으로 숨을 수 있다면. 아니, 기억속으로라도"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재현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는 섬세한 문체와 깊이 있는 통찰로 우리에게 역사와 인간,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작품 속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는 역사적 사건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트라우마의 세대 간 전이까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테이블명문학
첫댓글'소년이온다'까지 읽고 익절 아닌 익절 단계였는데 다시 파 볼까 생각중ㅠㅋㅋ
채식주의자 읽고 안맞는다.. 생각했다가..
작별은 없다를 읽고.. 괜찮구나.. 좋다.. 생각함.. 몰랐던 4.3사건과 제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됨.
이후 소년이 온다를 읽고 완전 완전 반해버리고 주변에 마구 추천을 날림..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그리고 바로 노벨문학상 수상.. 내가 더 뿌듯!!!
꼭 읽어야겠어요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결코 말랑한 책 아니다. 읽는 동안 주인공과 함께 마음이 힘들다. 간신히 다 읽고나니 작가님의 다른 책 검색하고 있다. 올 가을 한강 작가님 책에 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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