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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엔딩
행운102
모든 인물들은 적당한 죗값을 받고
아이들과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 해피엔딩.
그리고
로희가 아빠의 연구자료를 모두 본 후,
모박사에게 쪽지를 전해주고
모박사가 그 쪽지를 보고 싱가포르를 찾아가는데
그곳 학교에서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고있는 소녀가
로희랑 똑같이 생김.
복제아이? 천재아이 프로젝트가 진행중인걸까?
감독님의 종영 엔터뷰 찾아보니
속 시원하게 얘기해주시네요
Q. 시청자들이 난상토론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 쿠키 영상은 소름 돋던데요. 의미하는 바가 뭔가요?
A. 천재아이 프로젝트가 결국 실패했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로희는 쌍둥이였고, 원래 천재였어요. 로희와 쌍둥이인 다른 아이는 실험을 당하지 않고 싱가포르에 있는 한 시골 학교에서 학교생활을 했어요. 대조군이 필요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아이도 뛰어난 아이였던 거예요. 그 아이가 칠판에 써서 푼 문제도 연출팀 말로는 꽤 어려운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성공한 프로젝트였다면 로희가 모은선(서재희 분)을 보내지 않고, 자신처럼 고통받는 아이들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실험 자료를 파기했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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