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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퀸메이커
오키진행시켜
드디어 다 봤다
틈나는 대로 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손이 안 가서 11부라는 짧은 회차 치고 오래 걸렸다
서울 시장 선거라는 하나의 큰 줄기로 이야기가 전개되다 보니 전개가 느린 느낌이 든다
그래도 중간중간 치밀한 서사와 나름의 반전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게 한다
두 여배우의 관록이 있다 보니 연기는 참 잘하는데..
특유의 쪼가 둘 다 있다
희애언니는 다 아는 그 호흡
소리언니는 “네“ 이걸 참 자주 함
대본엔 없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미치지 않고서야에서도 계속 ”네..“이걸 추임새처럼 넣어서 일부러 저러나 했는데 습관인가 보다
암튼..
중간중간
뭔가 오글거리는 포인트를 제외하곤
이야기 자체는 매력이 있다는..
하지만 완전 추천은 못하겠네
아, 류수영 연기 캐 잘함
갠적으로 주인공은 김희애 류수영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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