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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만 원 백수 되기(일 하면 절대 안 됨) vs 월 2000만 원 직장인(정년까지 일 못 그만둠)
야임마누엘 칸트
다른 일로 돈을 벌 수 없음. 무조건 지급되는 200만원으로만 생활해야함.
다만 차곡차곡 모아서 주식이나 부동산 등 투자는 가능.
돈 지급은 정년까지. 이후엔 일 해도 상관 없음.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울뿐.
일 안하고 쉰다고 뭐라하는 사람 없음.
근데 내집이 없어서 200만원 모아서 집 살 때까지 월세로 살거나 부모님 집에 얹혀살아야함.
소득 200만원 기준으로 대출받기는 가능.
VS
나 포함 직원수 5명인데 일을 내가 혼자 다해야함.
다른 직원들 성격도 이상하고 일하는 것도 싫어함.
나 혼자 일해와도 왜 이렇게밖에 못했냐고 구박도 장난아님.
정년까지 싫어도 그사람들 사이에서 버티면서 일해야함.
맨날 야근하고 주말에도 회사로 불러냄.
개인생활이나 여가 일절 없음.
친구나 가족 만날 시간도 없어서 회사까지 찾아와야 밥이나 한 번 할까말까임.
대신 퇴직하고 나면 자유의 몸임.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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