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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요구르트 테러 사건 당할뻔
익명
나는 경산에 사는 취준생인데
6개월전쯤인가 작년 겨울쯤이었던거 같은데
당근하다가 누가 무료나눔하길래 받으러갔거든
그때 타짜들이 쓰는 그 화투패같은걸 준다길래
재미로 받아볼까하고 나눔받으러 갔는데
모자에 긴생머리를한 어떤 아줌마가 롱패딩을 입고
날 기다리는거임. 대낮이었음 ㅇㅇ
당근이시죠? 하고 물어보고 물건 받는데 완전 새거
그대로 감사합니다 하고 갈려니까 잠깐 멈칫멈칫 하더니
저기 이거... 하시면서 요구르트 하나를 건네주시는거
그때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받고 집에갔는데
내가 요구르트 별로 않좋아해서 받기만하고 책상위에
올려놨었는데 하루이틀 지나니까 요구르트가 질질 새는거
뭐노? 하고 들쳐서 보니까 위에는 멀쩡해서 아 밑에가 터졌나보네
하고 화장실가서 꾹 누르니까 요구르트가 일자로 나오는거 아니노?
뭔가 찝찝해서 뭐지? 주사기로 찔렀나 뭐 넣은건 아니겠지?
잠깐 이런생각들다가 에이 설마 ㅋㅋ 하고 다 버렸는데
이 영상보니까 갑자기 그때 생각나서 글써봄
뒤질뻔함 ㅇㅇ
감동실화임 주작아니고 영상보다가 소름끼쳐서 글써봄
ㅊ ㅊ : ㄷ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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