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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다...

람보르기니 우리칸

안녕 글쓴다고 말해놓고 너무 늦게 쓰네 

일단 미안해 

일주일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 일단 그 무당분이랑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친구쉑이랑 하루 전쯤에 가서 그집에서 같이 잤거든?? 근데 

ㅅㅂ 새벽에 가위가 눌려버린거 근데 이게 개짜증나는게 나만눌린게 아니라 친구놈도 같이 걸려버린거야 그래서 눈을 최대한 돌려서 주위를 살피는데 존나 팔다리가 긴 괴물?같은게 서있었어 약간 해외에 영화 그 콰이어트 플레이스 괴물인데 이질감이 없었어 존나 이상한데

그냥 얼핏보면 사람이다 싶을만큼. 아니 시바 저정도로 팔다리가 길면 존나 멀리서 봐도 와 이건 귀신이다 튀어야지 하는데 진짜 오 사람인가? 할정도로 뭔가 기묘했어 그리고 이게 다가 아님 그 괴물이 친구 얼굴을 계속 물려고 하는거야 근데 뒤에서 목줄?은 아닌데 약간 죄인을 묶을때 쓰는 포승줄 같은 느낌이었는데 줄이 불타고 있었어. ㄹㅇ로 와 저게 뭐냐 싶을 정도로 활활 타오르고 있었음. 아무튼 그 목줄을 쥐고있는 사람이있었는데 내가 봤을땐 확실히 저승사자였음 도포랑 갓을 쓰고있고 한쪽엔 

책?같은거 들고 있었고 다른 한쪽엔 타오르는 줄을 들고 친구를 내려다보고 있었어.그래서 내가 ㅈㄴ 무서웠지만 이새끼이거 이대로 나뒀다간 뒤지겠다 싶어서 손을 움직여서 깨웠어 그러다가 나랑 동시에 가위가 풀려서 둘이 같이 한번에 일어났음 근데 얘가 질질 짜기 시작하는거야 그러더니 나보고 살려줘서 고맙다고

알고보니까 이 새끼 가위 눌렸을때 눈을 감고 있었거든 알고보니까 나보다 먼저 일어났는데 가위에 눌려서 눈을 떠보니까 괴물이랑 저승사자가 서있는거임. ㅅㅂ 이게 안무섭겠냐 당연히 무서워서 속으로 욕하면서 눈을 감았는데 투시되서 다보이는거야 그래서 어쩔줄몰라서 그냥 누워있었는데 내가 깨운거 아무튼 그가위 눌린뒤에 뭔가 꺼림칙해져서 그 무당한태 전화햐보니까 그 무당이 얼굴에 종기가 났데 그래서 이게 뭔소리냐 얼굴에 종기가 어떻게 나냐 물어보니까 자기가 새벽에 가위가 눌렸는대 어떤 괴물이랑 남자가 서있었데 근데 괴물이 무당얼굴에 침을 질질 흘렸는데 그자리에 뭐가 난거래 그거듣고 존나 소름돋아서 약속미루고 우리집에서 살고있음 

다음후기는 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쓰긴 써야겠지 약속잡은날에 갔다와서 다시쓸게

긴 글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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