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람들이 이미 홀려있었다는게 뭔소린가 생각해봤는데... 주인공 할아버지가 유독 감이 좋아서 뭔가 느끼고 혼자 도망친게 아니라 혹시 마을 사람들이 홀려있어서 무서운 느낌을 못 받은게 아닐까? 주인공 할아버지는 스님이 주신 물건을 맡아두고 있어서 홀리지 않았고? 마지막에 강아지는 마을 경계에서 나가지 못했고 할아버지만 아무런 간섭 없이 나갈 수 있었던 것도 그 스님이 준 물건 때문인 것 같은데... 요괴인지 뭐시긴지가 마을 사람들 못 나가게 미리 홀려놓은거면 소름이다;; 각잡고 죽일 생각이었던 것..
첫댓글이건 볼때마다 영화 같아요ㅋㅋ 스토리가 조음
ㅇㅈ 몰입감 쩔어
난 할아버지 땜에 의식이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여담은 또 다르네..!
와…. 인터넷 괴담 광인인데 이건 처음봐…! 넘 흥미롭게 읽었어
마을 사람들이 이미 홀려있었다는게 뭔소린가 생각해봤는데... 주인공 할아버지가 유독 감이 좋아서 뭔가 느끼고 혼자 도망친게 아니라 혹시 마을 사람들이 홀려있어서 무서운 느낌을 못 받은게 아닐까?
주인공 할아버지는 스님이 주신 물건을 맡아두고 있어서 홀리지 않았고? 마지막에 강아지는 마을 경계에서 나가지 못했고 할아버지만 아무런 간섭 없이 나갈 수 있었던 것도 그 스님이 준 물건 때문인 것 같은데... 요괴인지 뭐시긴지가 마을 사람들 못 나가게 미리 홀려놓은거면 소름이다;; 각잡고 죽일 생각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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