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 오늘 그녀를 만났어 너의 새로운 여자를 다신 만나지 말라고 부탁했었어 (유리) 빨간 루비처럼 그녀는 내게 자신있는 말투로 너를 나보다 더 사랑한다 말했어 * (주현) I CAN'T CRY (I CAN'T CRY) I CAN'T CRY 그래 널 보내주겠어 그 무엇도 바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