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차 있었다. 하는 수 없이 안중근은 함경도 북동부의 부령(富寧) 방면으로 가서 자금 모금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황해도 의병대장 이모[이석신]라는 사람이 큰돈을 갖고 블라디보스토크에 총기를 구입하기 위해 왔다는 말을 듣고, 부령 방면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