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가 이어지면 실망할 때가 많은데 생각보다 재밌었고 시저의 시대를 이어갈 노아와 인류의 미래가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1편을 너무 재밌게봐서 1편도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었는데 다시보니 옆집 아저씨가 제일 불쌍 !!
https://youtu.be/NQ_HvTBaFoo 혹성탈출 트릴로지 후속편
시저의 고민을 통해 관객으로서 인간 외의 종에 대한 이해를 해보는 시도를 할 수도 있고 동물복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유인원을 천대받는 계층, 인종이나 나라 민족으로 대체해도 들어맞기 때문에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도...
<진화의 시작>이 문명의 실패로 인한새로운 문명의 잉태를 보여주었다면, <반격의 서막>은 잉태 이후의 문명 간의 대립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문명의 대립은 본질적으로 현상의 유지를 외면하고 있음을 역사는 증명한다. 인간과 동물간의 관계, 문명의...
다시금 인간의 자만심과 넘어서서는 안되는 영역에 대한 도전의 문제점과 폐단을 이야기한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 나오는 인간들은 대부분 혐오스럽기에 (주인공들을 제외하고는), 궁극적인 유인원들의 거센 항쟁과 탈출을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