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하죠 아저씨 . . . 우는 손님이 귀찮을텐데 . . . 달리면 사람을 잊나요 빗 속을 지금 내려버리면 갈 길이 멀겠죠 . . . 아득히 달리면 아무도 모를거야 우는 지 미친 사람인지 . .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2 (한강로 3가)로 빨리 가주세요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