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의 변호인은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미필적 고의의 행위로, 오로지 수익적 창출을 위한 행위가 아니었다. 피고인는 현재 봉사활동도 하고 있고 정신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측하고 합의하려고 한다. 민사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