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죽는다네요ㄷㄷ
요즘 줄거리로만 봐여...
보는 난 자꾸 웃음이 나는 기적. 특별한 변화구가 필요할 만큼 각본에 진부함을 느끼기 쉽다. 오프닝을 보자마자 앞으로의 줄거리가 빤히 보이는데 그게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전개된다. 이런식으로 진부하게 흘러가니 주인공이 어려움에 직면해도 놀라움...
20대 초반 일본 유학을 온 여자 최홍과 일본인 청년 아오키 준고의 이별 이후 7년 뒤의 시점에서 다시 재회하는 이야기이다. 줄거리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는 집안의 맏딸 최홍(베니)은 어학연수를 받기 위해 일본 도쿄로 간다. 일본어를 겨우 떠듬거리게...
영화 리바운드 재미있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줄거리는 예측 가능하지만 그래도 감동이 쿵하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