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며 이어지는 편지 형식의 서사와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말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드라마 연출은 첫 장편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배우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