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수려한 얼굴로 권율에게 귀여움 받았음. 그러다가 임진왜란에 공을 세우고 선조에게 면천받으면서 권율의 사위인 이항복의 제자가 됨. 이후 무과시험에 합격, 광해군과 인조 시절에 외교관으로 활약했는데 그의 얼굴은 당대 최고의 미남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