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형식을 취했지만, 시와 에세이와도 닮아있는 작가의 담백하고도 깊이 있는 표현들이 그야말로 하나의 아름다운 은유가 되어 안개꽃 닮은 여운을 남깁니다. ” ◆ 유달상(소설가) “복일경 작가의 SF 『은유법』은 마법이다. 책 안에 그동안 인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