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화이트에 비스코티 시켜서 비멍하기
전환이 되는 거 같다. 카페가 주는 이런 에너지가 좋은 거 같다. 뭐든지 쓱싹쓱싹 다 써내려갈 수 있을 것만 같고, 그렇다. 커피가 그렇게 취향이 아니더라도 그냥 카페를 기는 행위 만으로도 잘 왔다고 느껴진다. 그렇기에 오늘의 커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받고 계산하다가 활짝 웃으시며 혹시 원두만 구매하실거냐는 그런 의례적인 멘트에 갑자기 고민을 하게 됐다. 오늘은 그런 고민이 되는 날이었나보다. “커피도 마시고 갈게요!” 원래 시그니처인 오렌지 들어간 메뉴를 먹을까 했는데 카페 리뉴얼 하면서...
추위+귀차니즘으로 커피마시러 밖은 못나가구 집에서 온라인 마트 장보면서 원뿔원 행사하길래 사봤어! 이름도 반갑더군... 맛은 쏘쏘!
아이스를 핫으로 잘못 주문했지만 뜨끈하니 좋네요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어 원래 무조건 아이스였는데 뜨끈한것도 좋네
이상하게 고구마라떼가 땡겨서 먹었는데 맛있네 사이즈 큰거 나왔으면 좋겠다
얼마전에 산 캡슐 한번 오픈해볼게요 회사 비품 헤헤
친구들과 만나서 푸짐하게 먹었어요
얼어 죽는 건 동사니까.. 뜨건 바닐라 라떼… 달콤🌅
2+1 이라 사왔는데 삼각 포리백이 아니지만 맛있어요. 목욕탕 가고 싶네요. 시워언하게 새벽 목욕 딱 때리고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다가 마셔주면 상쾌하고 디따 좋은데.